제가 학교 공부 시작한건 알고 계실테고.....
암튼 이번 신입 편입들 네이트온에 등록해놓고 아침마다 스팸으로 쪽지 하나씩 보내는데...
오늘 보낸쪽지는 대박으로 구박받고있습니다...ㅠ.ㅠ
내용은 이러합니다.
---------------------------------------------
---------------------------------------------
오늘도 역시나 날씨는 매우 좋습니다.
어제 여의도의 벗꽃이 개화했다는 소식이 뉴스에 나오더군요
요즘 세상 참 살기 힘들다고들 합니다.
형편도 어렵고 팍팍하고.....
아껴야 잘산다고 얘기들 하지요.
절약 좋습니다. 실천 해야죠.
그러나.....
남을 배려하는 마음은 아끼지 맙시다.
사랑하는 마음도 아끼지 맙시다...
- 몇년째 쏠로가...ㅠ.ㅠ
PS. 이승기가 부릅니다. '어쩌라고 ㅡ.ㅡ'
---------------------------------------------
---------------------------------------------
이거... 우끼라고 보낸건데...ㅠ.ㅠ
슬프댑니다....
한개도 안웃긴대요...ㅠ.ㅠ
그리고 어떤 노총각은.... 가슴을 후펴 판다는군요 ㅋㅋㅋ
가슴이 아려서 눈물이 앞을 가린데요 ㅡ.ㅡ;
우쒸....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