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와 사귄게 550일 정도 되었고, 저는 26살, 여친은 24살입니다. 사귀고 나서 한달정도 후부터 매번 사소한 일로 다투게 됩니다. 싸우고, 풀어서 1주일 정도 지났다 싶으면 또 감정이 상하는 일이 생기구요. 서로 참고 시간이 지나면 괘찮아 지겠지 했는데 여전히 똑같습니다. 정말로 큰 일이면 싸워서 서로의 감정에 묶은 때를 벗기는 것도 좋겠지만, 매번 이 정도의 일은 그냥 넘어 갈수도 있을텐데 싶은걸로 싸우게 되네요. 꼭 누구의 잘못이라고 하기도 어렵고 서로가 그렇습니다.
주변에 보면 1년에 2~3번 싸울까 말까라는 커플들도 제법 있던데요. 어디에 문제가 있는걸까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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