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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7 09:2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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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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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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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혁 [가입일자 : 2001-02-1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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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지인에게 로더 어쿠스타90과 오퍼스4를 입양 했습니다.
직접 배달 까지 해주고 설치 까지 해준 지인에게 일단 감사하단 말부터 하겠습니다.
2년전에 어쿠스타115와 레벤인티,마크CDP조합의 소리가 그리워 고민 하고 있었는데 그냥 들였습니다.
한동안 잊고 있었던 소리라 적응이 잘 안되었는데 자꾸 들으니 소편성과 보컬에는 현재 메인인 청공보다 많이 우위 입니다.
다만 인클로져용적이 115에 비해 작다보니 여유로운 맛이 조금 적습니다.
전체적으로 청공+매킨과 90+오퍼스4를 비교하면 이정도 됩니다.
섬세함->로더우위
타격감->청공우위
정위감->로더우위
음악성->로더우위
공간장악력->청공우위
전체적으로 호불호가 갈리는데 2조를 운영 하기에는 부담이 있어 어찌 해야 할지...
대형기는 대형기대로 풀레인지는 풀레인지 대로의 맛이 있어 참 고민이 됩니다.
전체적인 전경 입니다.
로더와 오퍼스4 참 만듦새가 우수 합니다.
그리고 지인에게 같이 양도 받은 SAE D-102입니다.
상태 참 좋지요.새거라 해도 무방할 정도의 상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들 활기찬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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