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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1만 5천개 학급, 신문 4종 무료 제공"
허원제 의원, '중·고교생 신문읽기' 제도화…신문법 개정, 840억 원 지원
2009년 04월 03일 (금) 16:05:13 류정민 기자 ( dongack@mediatoday.co.kr)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허원제 한나라당 의원은 '신문 등의 자유와 기능보장에 관한 법률'개정을 통해 전국 중·고등학교 학급 11만 5322개에 1학급 당 4종의 신문을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허 의원은 3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문가 초청 '신문읽기 활성화 간담회'를 열고 법안 발의 내용과 실행 방안 등을 논의했다. 허 의원은 "OECD 회원국 인구 1000명 당 신문구독부수를 보면 일본이 633.7부(1위)로 가장 많고, 노르웨이 626.3부(2위), 핀란드 518.4부(3위) 등이며 한국은 약 200부로 13위에 그쳐 정부의 적극적 지원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허 의원은 "최근 프랑스 사르코지 대통령은 만 18세가 되면 1년 간 무료신문 구독권을 주는 지원책을 제시했고, 일본은 '문자·활자문화진흥법' 제정과 '신문열독 정비5개년 계획'을 통해 학교에 5∼6가지 신문을 비치하도록 하는 다양한 지원정책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허 의원은 1학급 당 4종의 신문을 무료로 제공하는 방안과 관련해 필요한 예산은 국고와 신문발전기금, 해당 신문사에 부담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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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종 신문이 무엇인지 금방 알겠네요
조,중,동, 그리고 스포츠 조선 인가요?
사실, 일선 학교 도서실에 여러 종 신문이 이미 비치되어있는데
무슨 꿍꿍이로 저러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