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ted Link: http://www.upkorea.net/news/articleView.html



경기도 교육감 선거를 2주일 앞두고 민주노총이 김상곤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지난 25일 공식 선언한 가운데 보수진영에서도 대승적 차원의 단일화 촉구 움직임이 일고 있다.

애국단체총협의회와 뉴라이트 전국연합, 선진화시민행동, 자유시민연대 등 10여 개 보수단체는 30일 오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 교육감인
기호 4번 김진춘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번 교육감 선거가 좌파진영은 후보단일화에 성공했지만 우파진영은 후보 4명이 난립해 있다”며 “이 상황에서는 제 아무리 보수여론이 크더라도 우파가 패배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하고 ‘만장일치’로 김진춘 후보를 범보수단체의 단일후보로 추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김 후보를 추대한 이유에 대해 “김 후보는 주요 여론 조사에서 1위를 달리고 있고, 인지도에서도 1위를 고수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선거가 1년 2개월의 짧은 임기의 교육감을 뽑는 만큼 교육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위해서는 검증된 인물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보수 진영에서는 김 후보가 가장 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들 보수단체들은 김 후보를 제외한 나머지 3명의 보수진영 후보에 대해서도 “능력 있는 후보다”고 말하고 이번 선거에서 뽑힌 교육감의 임기가 1년 2개월임을 다시 한 번 언급하며 “내년 선거에서는 누가 가장 적합한 인물인지를 충분히 가려 교육감 후보를 내기로 하고 이번 선거만큼은 좌파 교육감의 출현을 저지하는 일에 총력을 경주 할 수밖에 없다”며 김 후보로 표를 몰아 줄 것을 재차 강조했다.

이날 회견에는 이상훈 전 국방장관, 김진홍 목사, 서경석 목사 등과 애국단체총협의회,
뉴라이트전국연합, 선진화시민행동, 기독교사회책임, 자유시민연대,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성우회, 실향민중앙협의회, 이북도민중앙연합회, 자유교육연합 등이 참여했다.

이 단체들 외에도 현승종 전 총리, 윤종건 전 교총회장, 윤종건 전 교총회장, 윤형원 전 교총회장 등도 김진춘 후보 지지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한편 이에 앞서 민주노총을 비롯한 일부 진보단체들은 지난 23일 여론조사를 통해 김상곤 후보를 단일후보로 낙점했고, 김 후보와 경합하던 권오일 후보는 사퇴한 했다. 이어 지난 27일에는 민주당 송영길 최고위원의 친형인 송하성 후보마저 사퇴하면서 좌파진영 후보는 김상곤 후보로 최종 단일화된 상태다.

김 후보를 비롯한 보수진영 4명의 후보들은 특목고 신설 및 학업성취도 평가 등을 지지하면서 현 정부의 교육정책과 맥을 같이 하고 있다.




===============================================================================


제발 입니다. 제발~~~~~~~~~~~~~~


그리고

2번만 포스터 색깔이 다릅니다. 2번 !!!

나머지는 다 파랑색 이더군요.....jut 파랑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