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주변에 그런 분이 한두분 계십니다.
은행권 부채도 꽤 되고 주변 사람들에게 빌린 돈도 꽤 되는데 보험 하나는
정말 착실하게 잘 넣습니다.
그 중 한분은 1남1녀를 키우는 부부인데 보험이 한사람당 평균 2-3개는 되는 것
같습니다. 대충 봐도 한달에 100만원 이상 드는 것 같습니다.
저에게도 보험의 필요성(?)을 시간 날때 마다 역설 합니다.
그런데 전 도무지 이해가 안됩니다.
솔직히 이야기 하면 남의 돈으로 보험 들고 있는 것 인데...
저는 의료보험,자동차 보험,운전자 보험 하나,그리고 카드사에서 공짜로 들어준
상해 보험 하나 외에는 추가 보험을 가입할 여유가 못되어 엄두를 못 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분은 제가 이해가 안된다는 식으로, 심할때에는 보험에 대한 상식이
없다는 식으로까지 이야기를 합니다.
누가 상식이 없는 것 일까요 ?
무리를 해서라도 한방(?)을 위해 보험을 드는 것이 맞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