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여기저기서 뭣 좀 맹그러서 올린것을 어떻게 제 전번을 찾으셔서
전화를 하십니다. 물론 일면식도 없는 분들이시지요.
목소리와 느낌으론 제 아버지뻘되시는분들도 가끔 계시는데요.
그럴때마다, 노선생님, 노선생님 하시면서 한수 가르쳐 달라고 하시네요.
하지만 아는것도 진짜 개뿔도 없는데 말이죠. ㅠ_ㅠ
아무튼, 어제 전화오신분도 역시 저를 선생님으로 올려주셔서 얼마나
부끄러운지...ㅠ_ㅠ
근데, 아마 독대하게 되면, 진정 꽃보다 남자이면서 비쥬얼은 소녀시대동생보다
어린 저를 보고 반말깔것은 분명합니다. 멱살도 잡힐지 모르지요. ㅠ_ㅠ
빨리 올해가 갔으면 좋겠습니다. 프로젝트가 올해말에 끝나거든요.
계속 밤늦게까지 시달리네요. 계속 야근....아침에 회의 점심먹고 또 회의
본업은 언제 하라구...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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