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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제 남북 축구 한마디.특히 허감독님 표정이..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4-02 10:36:43
추천수 0
조회수   730

제목

저도 어제 남북 축구 한마디.특히 허감독님 표정이..

글쓴이

김태준 [가입일자 : 2000-11-15]
내용
1. 북한의 골인정시비...



넘어 갔다. 아니다...

말이 많더군요.. 포털에 뜬거 보니.. 100% 넘어갔더만요..

하지만, 이미 판정은 난것 같은데..

(결과를 뒤집을수 있을지는 몰라도.. 아마 희박하겠지요..?)



2. 북한의 실력은 정말 좋은건가..??



이번 축구를 보면서.. 또 이전경기들을 보면서..

우리가 예전보다 못해진건지... 아니면, 북한도 남한과 싸울때는 뭔가 우리나라

한일전같은.. 프러스 알파의 힘이 나오는건지... 아니면, 우리나라가 북한을

만나면 힘을 못쓰는건지.. 알수가...

(모두 조금씩 있는것 같은데..)





3. 한골 넣었을때 허정무 감독의 표정...



카메라가 마침 넣자마자 허정무 감독님의 표정을 잡아줬습니다.

좋게 말하면 담담했고.. 나쁘게 보면 [휴.. 살아따..] -> 딱 요거.. (^_^;)





4. 심판에게 덤벼봐야 아무런 득이 없다 -> 진리.



심판이 마음에 안든다. 판정이 틀렸다. 보는눈이 없다...

하더라도.. 적당한 수준의 어필로 끝내는것이 좋다는것은 진리 입니다.



아무리 심판이 마음에 안들어도 덤비면 깨지는건 자기팀과 선수들이죠..

(북한의 경우는 코치진..)



예전에 히딩크가 심판들에게 어필할때도... 강하게,혹은 아주 강하게 한번 딱!!!

하고 맙니다. 도를 넘어섰다 싶으면 재빨리 사과 재스쳐도 취하고요..

(2006년 호주대표팀 감독일때 판정에 펄쩍!!! 뛰면서 오만가지 방방곡곡 난리치면서

카메라까지 부여잡고 장면 다시보고(뒤에서는 코치가 가자고 말리고..)했기도 했지만

이후로는 조용했습니다. 2002년 올림픽때도 방방뛰다가 주심이 슬금슬금 다가오니,

씨익 웃으면서 [물마시러 나왔는디요... 물좀 드릴까?] 하면서 물병 내밀기도..

심판도 심각하게 오다가.. 씨익 웃고 그냥 가던데.. 이런 대처가 좋았을것을..)



경기내내 그래봐야.. 득될께 없지요..

예전에도 북한 코치진이 심판에게 무리하게 항의하다가 퇴장당한것 몇번 본것같은데

당시에도 해설자분들이 경험부족이나 너무 순진해서 그런건 아닌가.. 하는 말을

했던것 같네요.



반짝이 축구팬의 뻔한 쉰소리였습니다.

요새는 축구를 보아도.. 예전처럼 이겨서 좋다!! 기쁘다!!

보다는.. 어제 한골 넣었을때의 허정무감독의 표정.. 딱 그것이네요..

[살았다..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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