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중 생전 처음으로 골프 연습장에 무턱대로 들어가려 합니다.
함께 갈만한 사람은 없어 그냥 맨땅 해딩으로 시작합니다.
골프채는 아버님께 몇개 얻어왔는데, 신장차이가 커서
새로 사야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연습장에서 빌릴 수 있다 하니,
상황봐서 하나씩 구할까 합니다.
장갑은 하나 온라인으로 신청했는데, 문제는 골프화...
어떤 것은 바닥의 징이 검은색인데, 이게 플라스틱인지, 고무인지, 금속인지...
확실하게 금속징으로 보이는 것도 있더군요. 교체할 수 있는 것도 있고.
분위기상 금년내로 머리 올리는 것은 불가능해 보이고,
거의 실내에서 살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럴 경우 어떤 골프화를
사는 것이 좋을까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ps. 이런 저런 고민이 많다보니 밤을 그냥 새버렸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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