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차 전문 도현애비 입니다.
펀드 광풍때 막차타고 -50%까지 왔습니다.
주식은 쫌 오르는데...펀드는 영...게다가 해외펀드들은 정신못차리더군요.
해외펀드 환매 & 직접 투자에 나섰죠.
주식에 대해 머 좀 아냐구요...?
전혀 모릅니다.
어느 순간 보니 마치 온라인 게임을 즐기듯 질러 대고 있더군요.
첨에 소 뒷걸음질 치다 쥐잡는 격으로 3일만에 15%정도 오른거 같더군요...
이제 간이 배밖에 나오기 시작하네요.
약간 모험성 종목에 손이 가더군요.
오늘 코스피 많이 올랐자나요...
관심종목 20가지 모두 빨간불이더군요...2개 빼고...내가 가진거...컥
어제 카메라 만드는 *****에 넣었는데...왠지 막차 탄 기분이들더군요.
사자마자...롤러코스터 타고 떨어지는 느낌....
내일 눈치봐서 그간 따모은거 날리더라도 본전 찾고 주식 빠이빠이 해야 겠네요.
느낀점.
1. 내가 사면 떨어지고 팔면 오른다.
2. 오늘 5% 떨어지고, 낼 5%오르면 손해다.
3. 주식 거래 수수료는 얼마안하나...세금이 무지 비싸다...세금만 0.3%
4. 상장후 계속 상한가만 치는 종목을 잡고 싶다. 그러나 내가 잡을 수 있을때는 막차다.
5. 네이버 주식 게시판은 처다 보지 말자. 이건 머 게임 게시판 보는거 같다.
역시나 주식은 어려운 거군요.
절대 직접 투자는 안한다는 원칙을 깨고 함 들어가봤는데....
저에게 맞는 옷은 아닌듯 합니다.
성투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