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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애 많이 쓴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4-01 19:23:38
추천수 0
조회수   696

제목

검찰 애 많이 쓴다…

글쓴이

장준영 [가입일자 : 2004-02-07]
내용
조카사위까지 들쑤시고, 참 애 많이 쓴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검찰은 거의 목적 달성에 성공한 겁니다.

신문, 뉴스 꼼꼼히 챙겨 보고 곱씹어 읽고 듣는 사람 드물잖아요.

대부분의 보통 사람들을 구워삶는 데에는 성공했으리라 봅니다.

수사 기관이란, 의혹을 걷어내고 시시비비를 명백히 가리는 곳이라야 될텐데,

도리어, 결론을 미리 내려놓고, 거기에 짜맞춰 가면서 의혹을 증폭시키고

('의혹' 운운하는 기사는 숱하게 쏟아지는데,

정작, 단서, 증거를 밝혀냈다는 알맹이는 별반 없습니다.

사실, 의혹만으로 수사가 가능한지도 의문이지요)

나발을 불고 있으니, 한심하기 그지없습니다.



저들 뜻대로 잘 돌아가고 있구만요.

노통과 친노계를 자근자근 밟아 파괴시키려는 목표가 지금까지는 성공적인 것 같고,

때마침 정곶감도 귀국해서 다시 숟가락만 들고 무임승차하려 덤비는 판국에다,

(암만 봐도 정곶감은 한나라당에 더 어울리는, X맨 같은 존재가 아닌지)

박 회장과 친박계까지 한꺼번에 옭아매서 조지려고 수를 쓰고 있으니…



검찰은, 무슨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도 아니고,

정권 맞춤형 수사에다, 그것도 모자라서,

야당을 파괴하고, 여당/권 내의 정적까지도(친박계) 숙청하는

인위적 정치 지형 변화(또는 정계 개편 시도)의 행동대장 노릇을 하고 있으니,

저 정치 검찰 놈들의 죄값을 어떻게 갚아줘야 할지, 정말 분통이 터집니다.

검찰이 편파 수사를 넘어서서, 공작 정치의 첨병 노릇이라니,

(저는 그렇게 해석하고 있습니다)

민주화된 줄 알았던 한국 땅에서 다시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니요.

지금으로서는, 어떻게 대응할 묘수도 마땅치 않으니 더 답답한 노릇입니다.

노통도 침묵하고 있는 것이, 그런 까닭일 것입니다.



사실, 박연차 회장에게, 노통과 참여정부의 후원자라고 딱지를 붙이는 것부터가

편파 보도라고 생각합니다.

박연차 회장은, 그 이전에는, 한나라당 재정위원장을 했던 인물이지요.

검찰이 지금껏 뻥뻥 터뜨린 그의 로비 행각으로 미루어 짐작컨대,

권력에 따라가는 해바라기 같은 인물이 아니겠는가,

그렇다면, 검찰이 밝힌 그의 로비 행각은, 절반 밖에 안 될 수도 있겠지요.

그 절반 중에, 추부길, 박진 같은 경우가 예기치 않게 꼬리가 밟힌 것일테고,

박연차 회장은, 자신이 어떻게 진술하고 처신해야 될지

분위기 파악을 이미 한 상태에서, 수사를 받고,

검찰과 입을 맞추고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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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의 어느 기사의 의견 게시판에,

누군가 남긴 덧글인데, 퍼 와 봤습니다:





뇌물죄가 성립하려면...

직무연관성이 있어야..한다..

자..노전대통령이 자리에 물러나서 박연차회장에게 15억원을 빌린일이 있다. 이건 뇌물이 될수가 없는 일이다. 더군다나 노통은 정치인 신분도 아니다. 그것은 사인간의 돈관계일뿐인거다.



마찬가지로 퇴임직전 조카사위한데 이건뭐 직접적인 사위도 아니다 그형의 사위인거지..아무튼 박연차가 50억을 계좌로 꽂아줬다는건데...그당시 조선만평에 노통은 오리탈을 쓴 힘없는 레임덕맞은 대통령이었다. 그러므로 최소한 직무연관성없이 들어간 돈이란 이야기고 뇌물을 계좌에 꽂아준다는 말은 차떼기 이후에 들어본적이 없다.ㅋ



이정권 출범하면서 언니,사위 측근비리 이게바로 직무연관성이 있는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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