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완전 좋아했는데...
아숩네요...ㅎㅎ
새벽시간 역시나 이 새댁은 남편 먼저 재우고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ㅡㅡ; 혼자 자는 남편이 측은하지만...
언젠가 남편한테 물었죠.
내가 다른 여자들처럼 같이자고 아침에 일어나서 밥해주고 하는게 좋아??
아님 늦게자고 아침에 못일어나도 돈버는게 좋아 했더니...
남편은 후자를 선택했더랍니다..ㅋㅋ
둘이 벌어야 200만원 남짓한 벌이라..;;;
아직은 둘 다 좀 더 참고 힘을 내는 중입니다.
미래엔 지금보다 더 낫겠지 하는 희망과 긍정의 힘으로...
일에 대한 열정으로 그리고 성공에 대한 의지로 열심히 이 새벽에도 일하고 있습니다.
일이 고되고 힘들긴 하지만 참 기쁜 마음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실력도 미천한 저에게 일을 주는 사람들이 있고...
또 작지만 사랑을 나누어 주는 저의 따뜻한 마음...ㅎㅎ
그래서 참 기분이 좋습니다.
가끔 이 새벽시간이 정말 아까울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늦게까지 일하고 새벽까지 책을 읽기도 합니다.
온 세상이 고요한 이 새벽엔 많은 꿈들이 떠오르고 기분이 참 좋습니다.
오늘 만우절 이벤트에...ㅎㅎ 그냥 주저리 주저리 끄적여 봅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날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