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마일스톤 300SE랑 프라이메어 30.1이랑 매칭시켜준 적이 있었는데, 톨보이지만 고역이 순하고<br />
저역은 기본좋게 통통거리는 자연스러운 음장감의 스피커였습니다. 아무튼 공간이 좁아도 그다지 부담없는 스피커란 생각입니다. 클래식에 적합한듯... 제 취향에는 정갈하고 단정한 음악 듣기에는 에포스 M22가 아주 좋았습니다. 오디오피직이 좀 밝았다면, 에포스쪽은 좀 차갑고 살짝 어두운...
야라는 톨보이 형태?이지만 실지로 보면 상당히 작은 크기의 스피커입니다. <br />
저역도 통통거리는 정도로 상당히 양이 적지요. 중역이 상대적으로 도톰한 편이구요. <br />
니어필드용으로 충분히 사용은 가능합니다.고음이 아주 답답한 스피커는 아니지만 칸 듣다가 들으면 좀 답답하게 들릴 소지가 많습니다. <br />
카탄이 좀더 세련되고 고급스런 소리를 내는 스피커이죠. 저는 카탄에 1표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