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싸다게시판이나 다른 사이트에서 보면
이런 답글이 달립니다.
"제가 가지러 가겠습니다."
"저 주시면 안될까요?"
"감사히 받겠습니다."
"이벤트 참가합니다."
"초대 감사합니다."
"저도 부탁드립니다. 이메일은 ......"
누군가가 무료로 물품을 나누어 주거나
누군가가 이벤트를 개시하면
줄줄이 달리는 답글이죠.
하다못해 음원 공유나 쿠폰 혹은 공유사이트 초대라도요.
그런데 저는 한 번도 여기에 참여하거나 답글은 달아 본 적이 없네요.
없이 살았지만 무슨 쓸데없는 자존심이 있거나 그러지도 않는데도요.
이상하게도 저곳에 "내 복은 없다."
이러고 사나 봅니다.
옆에서 보면 재미있어 보이는데 아직 못해본 일입니다.
저 같은 분 계시려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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