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초만 해도 다양한 음악들이 공존하는 시기였습니다.
흑인음악이라는 R&B, 레게, 랩, 아라비아풍의 음악까지도 들어오면서
다양한 시도와 선택권이 있던 시기였죠.
트롯도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만
뽕짝이다, 성인가요다해서 조금 푸대접하지는 않았는가 합니다.
90년 발표된 태진아 3집은 송대관, 설운도, 현철 등과 잘나갔던 시절의
신호탄 같은 앨범이었습니다.
물론 90년대말 에스엠이란 대형기획사가 H.O.T.를 기획해서 대성공하면서
2000년 초까지 판도가 확 달라져버린긴 합니다.
트롯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심폐소생에 성공한 트롯이 또다시 물들어올 때
노젖는 다고 너무 소비가 빠르지 않나 우려 싶습니다.
태진아 3집을 리뷰해 봤습니다.
blog.naver.com/aconiter/223009964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