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화를 하나 사려고 동네..회사를 다 뒤져도..옛날에 그 많이 보였던 신발가게 찾기 힘드네요. 마트나 백화점을 가야 하는지.....
가끔 대구가는 길에 서울의 명동격인 동성로거리를 걸어보면 깜짝깜짝 놀랍니다...유일하게 있는 상점이...휴대폰가게인거죠...
레코드가게...신발가게...이런저런 다양하고 즐거운 가게들이 요즘 거의 사라진거 같죠? 그나마 옷가게가 좀 있을라나요?
그 자리를 마트와 백화점이 비집고 들어오고...흠..
점점 개인이 자기 힘으로 먹고 살기 힘들어지는 세상이 오네요
글고보니 저조차도 뭐 사려고 마음먹으면 마트와 백화점부터 찾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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