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이 슬슬 불어와서 자전거 타기에도 좋은 날씨입니다.
소시적에는 자전거로 통학도 했었는데, 살다보니 자전거 탈 일이 많지 않아 손놓고 있다가, 이번에 새로 구획된 신도시로 이사를 와보니 자전거 타기 참 좋은 환경이군요.
애들과 종종 자전거 전용도로로 한바퀴 돌아보려고 구입을 하려 합니다.
일단 신품으로 생각중인데, 산에 갈 건 아니지만 좀 튼튼한 놈으로 보려고 MTB 입문용을 고르고 있습니다.
1. 제 사이즈가 178에 77킬로인데, 프레임 사이즈를 17로 해야 하나요, 아니면 한 사이즈 위로 해야 맞나요?
2. 지금 물망에 올려놓은 제품이 블랙캣 3.0v 모델인데, 집근처 샾에 물어보니 첼로 자전거들은 온라인 전용이라 a/s 문제가 있다면서 아팔란치아 모델들을 권하던데, 3.0v모델급의 아팔란치아 모델은 어느정도인가요?
3. 온라인 오프라인의 가격차이가 꽤 납니다. 온라인으로 38-40정도이고 오프라인 물어봤더니 55를 달라고 하던데, 이정도면 a/s 돈내고 할 폭 잡고 그냥 온라인 구매가 답일까요?
4. 저 이외에 꼭 MTB가 아니더라도 자전거도로에서 가볍게 타고다닐 만한 제품이 있으면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 예산은 40 미만이었으면 좋겠고, 튼튼하고 가벼우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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