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입니다.


어제까지 공모전이 있어서 4!5일을 꼬박 회사에서 밤새고


완전 상태최악인 상태로 집에 들어와서


지금은 깼는데 후유증이 심해서 회사 결근입니다.


이제야 좀 숨통이 트네요.











아무튼 마란츠 8003블랙 셋트로 오디오에 당분간 정착하자 싶었습니다.


사실 오됴생활하면서 어찌 8003정도에 만족할수 있겠습니까만은.


든다보니 괜찮더군요.전 역시 막귀;;


암튼 이대로 결혼전까지 가렵니다


그러나 약간 부족한 출력이 맘에 걸리더군요.


그래서 일단 오디오랙을 팔고 ㅜㅜ











이녀석을 들여왔습니다.


마란츠 인티를 프리로 쓰고


파워로 마참 장터에서 오라 apa-200블랙파워를 들고왔습니다.


인기 좋더군요.














근데 오라는 집에 전압이 낮으면 험이 뜬다더군요.


전기에 좀 민감해서..험도나고 해서 반품했습니다.


하지만 사실 전기문제만 아니었으면 이녀석이 좋았을거 같습니다.











어쨌건 덕분에 좀더 저렴한 가격에 들어온 녀석이 바로 이녀석..


스모입니다.











폴라리스3구요..110볼트가 많은데 이녀석은 프리볼트.











여전히 새로운 랙이 안와서 대기중.














새로운 랙이 왔습니다.


해송 하이랙..색상은 월넛











블랙 셋트 및 장식장도 내부는 검정도장.


블랙홀로 빨려드는 블랙셋 완성입니다.


시디피-마란츠 8003


프리(인티)-마란츠 8003


파워-스모 폴라리스3











좀더 칸수 많은 장식장이 오면서 포노앰프도 독립칸이 생겼지요.


포노앰프도 블랙입니다. 트라이코드 디노 mk..물건이지요














턴테이블 밑에는 두단계의 진동방지책이..매직헥사+파르테논











시스템 완성.





이제 나이도 있고 장가도 가야쓰겄고..


이정도로 끝낼까 싶기도 합니다.


사실 딱 적당한 수준의 저렴가격 시스템입니다.





스모 파워에 대해 한말하지면..생각보다 아담했다.


파워는 두드러지지는 않은데 뭐 그래도 확실히 인티 하나때완 다르긴하다.


적당히 파워 약한 프리아웃단있는 인티랑 물리기엔 좋다.소리도 쓸만하고..


그래도 예전 신품가격은...뭐 이런생각





무엇보다도 다 세팅하고 보니 블랙의 간지가 넘쳐납니다.


이정도로 일단 만족하고 사렵니다.


이제 지를것은 티안나는것.





케이블이라던지


카트리지라던지


악세사리라던지...


가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