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왠 남자가 저에게 접근해 오더군요.
그리고 카드봉투같은데서 뭘 꺼내 보이면서 말하더군요.
이걸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엥??
상품권이었습니다. 10,000원짜리 한 열장쯤 되어 보였습니다.
그런데 수상했습니다.
주저하니까 한마디 날리더군요.
이번 기회에 ㅈㅇ 일보 1년동안 무료로 보시죠.
그러면 그렇지 세상에 꽁짜가 어디 있나요?
아 됐거든요. ^@^
하면서 얼른 자리를 피했습니다.
나이 연배는 나랑 비슷한데 속알머리가 없어지는 중인듯 하더군요.
* 세상엔 꽁짜가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