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절대 장애인을 펌하하거나 조롱할려고 이글을 올렸는것이 아님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장애인중엔 겉으로 드러나는 신체적장애가 있고, 남들이 모르는 정신적장애가
있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오늘 저의 가게에 한쪽다리가 불편해서 목발을 짚으시는 분이 오셨습니다....
저나 집사람은 평소에 저희들 보다 어려우신분들이 저희 가게에 오시면 좀 더 신경을
써드리고 불편하지 않도록 노력을 합니다.
그런 이유로 불쌍하게 여겨 외상을 준농아들에게 술값도 떼였지만, 모두 이해를 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러나 오늘오신 이 분은 도가 지나치시더군요, 한마디로 옛말로 "병신육갑을 한다."
저가 그렇게 잘해드리고, 안주값에서 가실때 택시값도 빼드리고 호프도 몇잔 더 드렸
는데, 나이도 저보다 조금 더 드신분이 갑짜기 쌍욕을 하고, x랄을 떨더군요.
속으로 이x끼도 돈 뜯으러 왔나........ㅜㅜ
경찰을 불렸습니다...... 저는 조용히, 그놈은 생지랄을 떨며 끌려 나갔습니다.
저도 이젠 장애인에 대한 생각을 이젠 바꿔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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