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ted Link: http://board.wassada.com/iboard.asp
예전에 올린글들을 찾아보니 거의 질문이나 조언구하는 것 밖에 없는데...
어쩌다 글 하나 올렸더니 많은 사람들이 좋은 댓글도 많이 달아 주셨고...
개인적으로는 글을 쓸때는 조심해서 써야 겠다는 생각이 들게하는 글이었습니다.
오른쪽 운전석으로 된차 타시는분들..
어제 코스트코 갔다가 어떤 여자분이 아주 예쁜 일본경차를 주차시키는데...
차는 참 예쁘더군요.
그런데, 아무리 차가 예쁘다고 해도 그래봤자 경차이고, 안정성도 큰차에 비해서 떨어지는데... 수입한다해도 가격이 국산차에 비해서 그리 싸지도 않고, 부품수급등 쉬운일이 아닐텐데... 그리고 운전석도 거꾸로 되어 있어서 돌아다니다 보면 여러가지로 불편한 점이 많을 텐데... 소형차를 타고 싶으면 국내의 마티즈랑 모닝도 디자인에서 별로 떨어지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왜 굳이 운전석이 거꾸로 달린 일본차를 타고 다닐까요? 우리나라의 교통시스템이 왼쪽운전석을 기준으로 되어 있으니 혹시 안전에도 문제를 발생시키지 않을까 우려가 됩니다. 운전석은 형식승인이나 검사에 하자가 없는 건가요? 아니면 제 사고가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있는건가요. 제가 보기에는 그냥 돈자랑 하는 것 같아 보여서 하는 말입니다.
불편함과 혹시 남들에게 줄지도 모르는 위험성을 감수하고서라도 타고 다닐만한 가치가 있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