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출장길에 경북 청도에서 들고 왔는데요... 보기보다 정말 크더군요... 어디에 실어야 할지도 모르겠고... 투싼 IX의 뒷자리와 트렁크에 겨우 우겨 넣고 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오래된 무늬목 마감이다보니 약간 까지기도 했고요.. 동양화가이신 원 사용자분께서는 천장이 약간 넓은 작업실에서 사용중이었는데...정말 뿅 갈정도로 좋은 소리를 들려주었습니다. 주변에 집이 없는 시골의 돌립가옥이라 넉넉한 파워를 줄 수 있었기에 느런 소리가 느껴졌던
안녕하세요? 원길님 먼저번 하플러dh500인가 소개 해 주실때 옆에 있던 스피커는 AR90이 아니지요? 고것이 다인인가?<br />
말씀처럼 원주인도 야마하 대형리시버에 물려 들으시더군요. 파워있는 리시버의 소리도 좋지요. 특히 리시버의 생명인 튜너 소리는 또다른 세계를 보여 주는듯..일반 튜너의 느낌과 좀 다른 듯 하더군요.<br />
미제파워 욕심이 나긴 하는데 꾹꾹 참고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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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 이전버전은 귀신 나올것
아마도 AR에서 Teledyne으로 회사가 넘어간 이후에 만들어진 물건이라 약간 깔보는 분위기라 그런지 원래의 유명한 기기들에 비하면 인기가 없는 편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국내 거래 기록 별로 없고요.. 그래도 9 Series라하여 몇 모델이 있나봅니다. 들어보신 분들은 그런대로 좋은 평가를 하시는 것 같고요. 먼저 주인 분께서는 나름 AR 매니아이신데 AR3와 유사한 소리라하시더군요... 저는 막귀고 AR3를 들어보지 못했기 때문에
오랜만에보는 AR90이네요. AR9이면 더 좋았겠지만 저도 90을 10년 넘게 사용했습니다. 실력보다 많이 저평가 되어있구요. 10평이상의 방이나 거실에서 스피커 사이에 물건 놓지말구요 뒷벽과 양 옆벽을 띄우고 약간의 토우인을 하시면 상당한 음이 나옵니다. 단 앰프는 신경을 많이 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마이클오스틴 M-200(EL34관을 모노블록으로 사용해서인지 전기세 엄청 나옵니다.)정도의 파워에 마란츠7이나 브라이스턴 4Bst도 좋구
감사합니다. 김훈님<br />
오디오 생활 좀 하다보니 청취환경도 무시 못하더군요.<br />
여러가지 정황을 볼때 ar90은 안방에서는 대접 받기가 힘들 것 같습니다.<br />
49평 정도 아파트의 거실은 되어야 될텐데 ㅠ 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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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룬딕 v7500 앰프에 물려 있는데 아무래도 기대했던 풍성한 감이 약간 부족 한 듯 합니다.<br />
상황봐서 하플러 600을 함 물려 보든가 아님 거실로 방출등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