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나이 45억년으로 추정되는 시간동안...

초기 생성기이후 지구는 각종 크고 작은 규모의 운석충돌이 있었습니다.

한반도만한 운석이 지구에 떨어지면 어마어마한 운동에너지가 순식간에 지구에 흡수되면서... 순간적인 고온을 발생하게 됩니다.

지상에 있는 모든 수분은 대기로 증발하고 땅은 천도가 훨씬넘는 온도에 모두 녹아버립니다. 원자폭탄의 수만배가 훨씬 넘는 에너지일껍니다.

그리고 충돌지점으로부터 지구의 반대편까지 화염이 진행되는데 겨우 하루 반나절이면 도착을 한다는군요..

이러한 무시무시한 충돌속에서도 지구는 생명체를 유지하고 있다가 진화에 의해 공룡이 탄생은 했지만...

1억년이 넘는 시간은 지구에게 크고 작은 운석충돌로 재앙을 가져다 주기에는 너무도 충분한 시간이 되었을 껍니다.

지구의 태동기를 지나서 태양계가 안정화에 접어들은 이후로 한반도보다는 작겠지만.. 작지 않은 운석충돌들이 있었을 것이고 그로인해 지구가 생태계가 급격히 변동되어 공룡의 먹이인 풀들과 하층 동물이 사라지거나 또는 대기중 산소량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 공룡의 멸종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인류의 역사는 관점에 따라 대략 35만년정도로 추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우리가 아는 단군도 5천년이 넘지 않습니다.

억년단위의 시간은 지구에 너무도 많은 변화를 주기에는 충분한 시간이 아니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