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원에 사는 박웅찬 입니다
일단은 부동의 메인인 에베레스트 입니다 바꿈질이 워낙 심한데
이놈이 들어 오고는 엄두를 못냄니다 들어 올때 고생을 너무해서 부동의 메인이
되어버렸습니다
소리를 만들려 저 무거운 펜토드 엘드를 네번이나 이연구소에 들고 가서
튜닝 했습니다
마치 파도 가 밀려오듯한 음장감과 소리에 이제야 좀만족 스럽습니다
튜너 가 빠져 좀 썰렁하네요 그리고 아래 보이는 피티병들은 우리 애기 두놈 들이 모서리 마다 오줌을 갈겨 대서 방어막으로 설치 해논겁니다
담은 책상에서의 서브 시스템인데 수많은 기기 들이 들락 거리다 이제야 자리를
잡은 것 같네요 칼리스토 들어오고 한 닷새를 스피커 가없어 소리를 못들어 보다
결국 ATC scm12를 붙여 줬더니만 신명나게 울리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ATC가 책장속에서 고생을 하네요
내가 기기 선택 할땐 항상 조언을 구하는 신림동 사는 아우가 있는데 이번 에도 어김없이 아우 말을 참조 했더니 소리가 제게 딱 맞아 떨어지네요
스피커 밑엔 24mm자작 나무와 불루텍 으로 고정 시켰습니다
소리가 스파이크와 오석 을 쓰는것 보다 더 쫀덕쫀덕 합니다
지금의 서브로 이제 좀 한참 갈것 같은테 오디오키드 에서 조만간 450와트짜리
초단에 진공관 쓰는 메머드급 인티가 나온 다니 또 마음이 덜석 덜석 거리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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