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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래 불사춘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3-24 09: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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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25

제목

춘래 불사춘

글쓴이

김진우 [가입일자 : 2006-11-01]
내용
섬진강 시인은 봄 만되면 몸살을 앓는단다

산수유 노란꽃망울이 터지고 개나리 진달래 그리고 매화 벚꽃

정신없이 나무에서 땅에서 밀고나오고 턴져나오고

그 기운을 감당못할 정도로 들이 마시고 느끼고...

그러다보면 어느새 자기도 모르게 시가 토해지고...

그러나 나는 아침 출근길에 삭막한 동네를 지나다보니 그 흔한 개나리 목련도

구경할수없다

봄이왔다하지만 보이지않고 느낄수 없네

여러분은 우짜든동 짬을 내어서 봄을 마시러 나가셔요

봄에 들이킨 기로 일년을 버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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