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정명훈씨 한건 했군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3-24 01:22:34
추천수 0
조회수   2,350

제목

정명훈씨 한건 했군요.

글쓴이

우성원 [가입일자 : 2002-02-25]
내용
국립 오페라합창단의 갑작스런 완전 해체에 반대하는 분들이 직접 프랑스를 방문하여 정명훈씨가 이끄는 오케스트라 단원들 모두에게서 해체반대 지지서명을 받아낸 후, 정명훈씨에게서도 서명과 지지를 얻어내기위해 활동하다가 겪게된 일련의 일들이 지금 그 일을 겪은 분들의 블로그에 올라와 있군요.



평소 정명훈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터라 뭐 별 충격은 없습니다만, 1994년-95년 즈음에 미테랑대통령이 물러난 후 바스티유오페에서 쫓겨나게 되었을때 그가 했던 수많은 육성인터뷰들이 별로 가슴에 와닿지 않았던 이유가 있었군요.



제일 기억에 남는 인터뷰는 이겁니다. "나는 제일 편한 언어가 영어고, 그다음이 불어, 그 다음이 한국어이다." 이 얘기 듣고 -그때는 음악에 관심도 없고 그가 누군지도 몰랐었기에- '별 희한한 넘 다있구나!' 했습니다. 실제 프랑스 방송에 나오는 정명훈씨의 불어실력은 사실 꽝입니다.



그냥 야밤에 어처구니없어 주절거려 봤습니다. 야심한 밤이라 링크는 안했고, 관심있으신 분들은 검색해보시구요, 내일 일본에 지든 이기든 페어플레이로 유종의 미를 거뒀으면 합니다.



"김인식 감독님, 수고하셨습니다."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