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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아들 공부문제 때문에 애엄마가 너무 걱정을 합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3-24 01: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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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014

제목

초등생 아들 공부문제 때문에 애엄마가 너무 걱정을 합니다.

글쓴이

김동철 [가입일자 : 2002-07-07]
내용
초등생 3학년인 아들 공부문제 때문에 애엄마가 너무 걱정을 합니다.

좀더 자세하게 말하면 산수를 너무 못한다는 겁니다.

선생님과 얘기 했는데 반학생들 중에 산수성적이 제일 뒤라고 합니다.

저는 애들 학원을 전혀 보내지 않습니다.

학원은 체력단련차 합기도 학원 한군데만 보내고 있습니다.



사실 아빠인 저도 걱정해야 되는게 맞는거 아니냐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이제 초등3학년인데 왜그리 호들갑스럽게 걱정하느냐고 집사람을

나무라지만 집사람은 저보고 애교육에 무심하다고 해서 늘상 서로 싸움이 나네요



제가 제아들은 보기에는 운동신경은 좀 빠른것 같은데 공부쪽으로는 좀 아닌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냥 심하게 공부하는 학원보내고 이런거 하지않고 자기가 뭘 배우고 싶다고하면 해봐라하고 시키는 주의입니다.

그리고 매주 서점에 데려가서 자기가 좋아는 책 골라서 2권 정도씩 사주고 있습니다.

저는 학원 보내는것 보다 이게 더 낫다고 판단해서 하는 건데 애엄마는 애산수성적때문에 스트레스 받나 봅니다.



애가 이번에도 학교에서 하는 로봇만들기 과외활동하고 싶다고 해서 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커서 로봇만들려면 산수도 잘해야 하니 산수공부도 열심히 하라고 한마디 해주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산수 못하는건 저 닮은것 같아서 시킨다고 잘할것 같지도 않습니다.

제가 산수(수학)를 너무 못했거든요

수학강사 출신인 애엄마 닮았으면 기본은 할건데 아무래도 머리는 저를 닮은것 같습니다.

제가 산수(수학) 엄청 못했지만 그래도 지금 적당히 취직해서 잘먹고 삽니다만 집사람이 너무 민감한것 같아서 계속 집안 분란만 생기네요.

애 교육문제 어떻게 하는게 슬기롭게 대처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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