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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딱하면 사기 당할 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3-23 01:02:24
추천수 2
조회수   677

제목

까딱하면 사기 당할 뻔

글쓴이

음관우 [가입일자 : 2002-11-24]
내용
지금까지 수년간 중고거래를 해왔었지만,

한번도 사기 피해를 당해보지 않았습니다 ^^;



그런데 최근 보스 m2 스피커를 구한다는 글을 이곳 와싸다에 구함 장터에

올려놓았더니 그날 저녁에 시세보다 5만원 싸게 판다는 핸폰 메시지를

보내놓고는 매너있이 오늘은 시간이 늦었으니 내일 오전에 연락하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기쁜 마음으로 그 다음날 오전중에 메시지 보내고 이거 저거 확인했더니

물건이 괜찮은 거 같더군요.

구매할까 싶었지만, 혹시나 싶어 택배 안전거래로 하자고 했더니 그 이후부터

메시지에 대한 답이 없었고, 저도 좀 바빠서

몇 시간 지난 뒤에 다시 메시지 보냈더니만,

답이 자기가 지금 사무실이고 바빠서 그러니까 입금해주면 바로 보내준다고 하더군요.

이건 좀 아니다 싶어서 직접 전화를 걸어보니 통화 불능...

계속 2~3차례 해보다가 전화를 안받아서 말았습니다.



그러다가 한 3일 정도 되었나요? 오늘까지

혹시나 싶어 더치트에서 검색해보니 (더치트 사이트 검색해본 거 처음입니다)

세상에 사기를 한타스 해먹은 놈이더군요.



다나와에서 노트북에 스피커, 네이버카페에서 카메라 렌즈등... 종류도 다양하고

피해자 사이트도 참 여러곳이더군요.



010-5518-6996 핸폰에 장필규, 혹은 김욱이라는 이름을 쓰는 놈입니다.

거래할려고 핸폰 메시지 하고 전화통화하다보면 딱 느낌이 옵니다.

하지만 저도 바로 눈앞에 보이지 않고 거래하는 지방에서의 택배거래를 해야하는지라

이번 참에 까딱하면 몇 십만원 돈이 이 사기꾼 놈의 입속으로 골인할 뻔 했네요.



참 우라지게 세상 더럽게 산다고 욕을 바가지로 하는 문자 날려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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