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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와싸다에도 있군요. 비르고2는 싼 가격에 스테레오파일 A클라스에 오른것으로 오디오피직의 대표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제가 한국에 산다면 바로 잡을텐데...

김경린님의 지속적이고 대대적인 오됴피직 스피커 뽐뿌.. 대단하십니다. ^^

저도 비르고 보고 김경린님이 떠올랐습니다. ^^

음..경린님 땜시롱 곧 비르고로 바꿔야 할듯한 포스를 느끼네요

독일 중고가를 말씀하신 이유가.....

ㅋㅋㅋ.. 독일에서 200이고 한국에서 200초반대면 충분히 가치가 있지않나 하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아마도 오디오피직이 유명하게 된것은 결정적으로 비르고2에 의해서가 아닌가 합니다.<br />
출시 신품가격이 3000유로였는데 (지금 환율 370만원, 당시 환율은 300만원이 되지 않았습니다) A클래스에 올라 오디오파일 사이에 큰 호응이 있었습니다.<br />
좋은 제품이라 10년이 넘은 스피커 인데도 반값이 넘게 거래되고 잘 나오지도 않죠.<br />
하여튼 클래식엔 정말 발군이고 이보다 좋은것을 업그레이드 하려면 중고가 400이상을

미국 오디오곤에는 비르고2가 없고 비르고3만 많은데.. 비르고3은 2에 비해 별로인가요?

그러셨군요.. 실례했습니다. ^^

외형은 비르고 3가 훨씬 이쁘더군요..

비르고3가 2보다 좋습니다. 하지만 거의 2배에 달하는 가격을 생각하면 비르고2가 모든면에서 낫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처음 오디오피직을 접한것이 비르고2였는데 그때의 충격이란...<br />
3와 2를 비교하면 B&W N800씨리즈와 800D 씨리즈를 비교하는것 정도 되겠죠.<br />
아무튼 독일에선 비르고2하면 가격을 믿을수 없다. 이 가격에는 경쟁되는 스피커가 없는 이런 분위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