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ted Link: http://latimesblogs.latimes.com/washington/2009/03/obama-text.html
AIG의 보너스 문제에 대해 오바마가 연설에서 이야기를 한 것을 어떤 분이 번역했군요...크~ 너무 멋지고 부럽습니다. 끊임없이 발뺌하는 모 쥐새끼와 너무 비교가 되어서 부러울 뿐입니다.
(해당 연설은 미국 날짜로 3월 18일 캘리포니아 코스타 메사에서 있었던 타운홀 미팅에서의 연설중 일부입니다. 동영상은 아래에서 보시고, 전체 원본은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요즘 거론되는 AIG에 대한 얘기를 좀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분노하시는 걸 알고 있습니다. 당연합니다. 저도 분노하고 있습니다.
납세자들의 도움에 의지해 유지되는 회사가 보너스를 준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이건 공평함이나 공정함같은 가장 기본적인 감정에 어긋납니다. 우리의 가치를 위협합니다.
이 어이없는 보너스는 더 큰 문제의 증상이기도 합니다.
그 문제는 이런 일이 가능하게 만든 문화와 시스템입니다.
많은 돈을 버는 사람들이 책임질 수 없는 위험을 감수하게 한 문화가
현재 전체 경제를 위험에 처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보너스에 대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할 것입니다.
저는 워싱턴에서 사람들이 네 잘못이라며 공화당에게, 민주당에게 서로 책임을 전가하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자,
제가 책임을 지겠습니다.
제가 대통령입니다.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