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받은 신선한 감동에

오늘도 열심히 써야겠구나 생각하고

늦은밤(1시)에 귀가해서 열심히 클렌저로 세안하고 샤워하고

다시 스킨과 로션을 사용해보았습니다.



어제 느꼈던 피톤치드 향

이거 왠지 친숙한 느낌이었는데

어쩐지 제가 사용하던 샴푸에도 피톤치드 성분이 함유되어 있네요

어제 밤에 새롭게 알게된 건

이 제품사용하면서 몸의 발적이 많이 줄었다는 겁니다.

보통 샤워하고 나서 바디로션 바를때 보면 여기저기 손에 긁혀서 붉게 변한피부가

많았는데 오늘은 모두 편안한 색깔입니다.

종아리 부분에 가려워서 긁다가 딱지 생긴부분 슬슬 만져봤는데

가려움증이 느껴지지 않아서 참 좋습니다.

예전에 샤워하고 보습하고 그래도 너무 가려워서 힘들었는데;;(그래서 나을만하면 또 긁고 또 긁고 그랬죠;;;;) 피부 진정작용이 확실히 좋은 것 같아요

평소에 늦은 귀가해서 잠이들면 숙면을 잘 못하는데

피톤치드향이 편안해서 그런지 푹 잘잤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다시 클렌저. 스킨, 로션 순서로 사용하고 거울을 보니

으흐흐 뽀샤시한 얼굴이

어 이거 괜찮네 하는 생각이 들게합니다.

한 10년 젊어진거 같다고 하면 심할지도 모르겠지만

평소에 붉은 발적이 자꾸생겨서 피부과에 다녀오기도 했던 저로서는(의사는 레이저 미백술을 권함)

피부의 붉은 색이 변색이 아닌 발적이었다는걸 새삼스레 알게 된 계기이기도 했습니다.

피부진정기능은 정말 확실한 제품인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트러블도 없구요^^*

이거 쓰다 중독되면 화장품값 지출이 늘어날 것 같아 살짝 걱정됩니다. ㅎㅎ



학교 운동장에 목련꽃이 피어나고 있는 따뜻한 봄날입니다.

다들 창밖을 한 번 쯤 내다보는 여유를 가져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