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가지이고 한정기간 판은 아닌듯하고 본 제품군에 추가되는 형식인 것 같습니다.

와싸다에도 사용자가 많은 편이니 그중 퓨어 오리진 시리즈만 소개해 봅니다.

퓨어 오리진시리즈 3가지는 완전 스트레이트는 아니지만 한 지역의 고유의 특성을 나타내는 원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인드리아 : 기존 리스트레또 캡슐과 유사하지만 매운맛이 도는 인도 커피입니다.

매운 맛은 중간보다 뒷맛으로 더 잘 느껴지는데, 여러모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커피 특성상 설탕 넣으면 좀 망가집니다. 설탕 넣으실거면 차라리 리스트레또 캡슐로...

Ristretto : 25미리 추출

Espresso : 40 미리 추출(작은컵 버튼)

Americano : 25미리 + 온수 90-100ml 또는 40ml 추출 + 온수 110~120ml

그리고 아이스 아메리카노, 라떼, 카푸치노 모두 괜찮습니다.

>> Espresso 캡슐로 큰컵 버튼 누르면 커피맛 망가집니다.

연하게 드실땐 물을 더해주셔야 합니다.

저희 매장에 오셔서 집에선 왜 이 맛이 안나오냐고 물으시는 분들 대부분

에스프레소 캡슐로 연하게 드신다고 큰컵 버튼 누르시더군요.

이 좋은 커피를 그렇게 망가뜨리시다니..아쉽습니다.

비율만 잘 맞추시면 저희 매장 커피맛 비슷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더 욕심을 내실려면 증류수 시스템 들이셔야죠...

자세한건 커피 이론 보시면 아시고...



# 로사바야 : 콜롬비아 커피의 특징이 잘 살아 있습니다. 역시 콜럼비아 커피는 아이스로 참 좋지요.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아이스 아메리카노 정도 가능합니다.

아이스는 가정에선 찬물을 샷당 150정도로 섞어주고 각얼음 몇개 넣고 저어주세요.



# 둘샤오 : 브라질 커피로 아이스 보다는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로 좋습니다. 기존 볼루토의 밋밋한 양감이 아쉬웠던 분들에게 좋겠습니다. 아메리카노에서 연하면서도 탱탱하게 나와줍니다.



룽고군에서 비발토와 피네쪼는 좀더 약한쪽으로 조정 되었고 포르티시오가 추가되었습니다. 포르티시오는 제 견해로는 업소용 까페포르테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가정에서는

상당히 좋은 선택이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