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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와 모니터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07-03-17 00:30:42
추천수 0
조회수   316

제목

스피커와 모니터

글쓴이

변성찬 [가입일자 : 2007-11-26]
내용
와싸다를 하면서

많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저 소리통이라고만 생각하던 스피커에

그렇게 많은 오묘한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는 사실을요.



어느정도 스피커 메이커 이름이 익숙해져갈때쯤

새로이 듣게 되는 것들이 바로 유닛입니다.

슥핸스픽이라던지 스퀘뉭이라던지...

그리고 콘덴서는 문도르프가 좋네 젠센오일이 좋네 어쩌네..



그리고 마직막 단계로는

결국은 튜닝~~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지요.



흔히들 유수 하이엔드 업체의 스피커들에 들어가는 유닛이

알고보면 비파제라던지 시어스제라던지하는 말들을 많이 듣게 됩니다.

거의 레퍼런스급 아니면 자작에서는 흔하디 흔한 레벨레이터의 레자도 없는

유닛들로 소리통을 짜지요.

네트워크도 자작이나 국내 몇몇곳의 스피커 제작업체들의

눈돌아가는 물량의 네트워크보다 애계...할만큼 단촐합니다.



근데 소리를 들어보면 얘기가 틀려집니다.

비파제 유닛을 가지고

레벨레이터나 에소타에다 스캐닝을 단 스피커들보다

더 완성도 있는 소리를 뽑아주지요.

왜???일까요.

그게 바로 내공인듯 하네요.

카메라만 수십년 다룬 고수의 자동카메라와 초보의 dslr은 큰 차이가 있듯이.



모니터하면 에이조...티비하면 소니였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팁의 소니는 요즘 많이 죽었습니다만..

그래도 브라비아라던지 나오는 제품들을 보면 역시 화질

적어도 색감만큼은 못따라간다는 말이 나오지요.



웃긴것은 에이조와 브라비아 둘다

국내업체의 패널을 쓴다는 겁니다.



왜???일까요.

스피커의 경우가 떠오릅니다.



오디오에 있어서나 비디오에 있어서나

절묘한 튜닝이 절실히 필요할때입니다.

국내업체들 힘내라고 하고 싶군요.

진정한 마에스트로는 과연 존재할런지??



고저 채용유닛경쟁 따위를 해서야..

듕궈들에게 5년내로 완전히 추월당하지 않을까 싶네요.

가격경쟁력이야 추월당한지 한 10년은 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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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2007-03-17 14:59:34
답글

TV의 경우 패널보다는 화상엔진이 중요하겠지요. S-LCD(삼성+소니 합작 공자)의 경우 가장상급 패널은 <br />
소니에서 골라서 가져갑니다. 검수도 매우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br />
<br />
짝퉁 공산품에서 인공위성까지 만드는 나라의 값싼 노동력과 기술, <br />
그리고 세계 제일의 내수시장이 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오디오 업계의 경우 <br />
이미 한국을 추월한듯한 생각이 조심스래 들곤 합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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