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그럭저럭 재밌었는데....
외야수가 한번 실수하면서부터 급격히 무너지네요..
사실, 외야수의 실수보다는... 그 엄청나게 나서는 포수 덕분입니다..
(이름 까먹었네.. -_-;)
대충 해설자 말씀을 들어보니...
올해가 마지막 출전이고해서 의욕이 넘치는것 같다고 하면서도..
실수 한번 한거 가지고, 팀분위기 완전 저혼자 휘젖고 다니면서 개판 만들고...
(실수한 선수, 다른 선수들, 감독, 코치 모두 X로 만들고 다님..)
경기 내내, 뭔 그리 하고싶은 액션과 말과 불만이 가득한지... 투수가 공한번
던지면 나와서 나대는건지... 네가 선수 감독 다해라~~!!~ 이놈아..
(해설자분들도 포수가 슬슬 눈에 거슬리는지... 참... 말씀 많이들 하시네요.크크.)
감독이 독한맘먹고 포수부터 얼른 강판 시켰으면... 쯧쯔...
완봉승이라는것은 일본의 힘도 컸지만... 쿠바는 그 포수덕에 자멸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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