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으니 공동 중개를 다리 놓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오늘 오후에 사무실에 앉아있는데 팅팅한 아가씨가 들어오더니 원룸을 물어보더군요, 처음에 연변에서 오신 것으로 알았습니다.
그런데 바로 뒤따라오는 ㅎㄷㄷ한 포스의 깍뚝아자씨 ㅡ,.ㅡㅋ
쿨럭., 스포츠머리에 뒷머리에는 뭔가로 심하게 가격당한 덕에 생긴 길다란 땜통까지...
월세방을 물어보더군요.
해서 잘 아시는 형님과 함께 물건을 몇개 보여 드렸습니다.
원하는 조건이 보증금은 없거나 500이하 T_T
이동네가 주거지역인데다 학군이 나름 탄탄해서 이런 물건은 나오지 않는다고 설명드리니 바람과 같이 사라지시더군요 나름 에쿳수에 싣고....
흠.,
같이간 형님의 설명에 의하자면, 깍뚝이 애인이 묵을 방을 얻으러 다니는 거라고 하더군요., -_- 참 눈도 높지......... 연변처자를 세컨으로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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