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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도 쥐맞지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3-18 20:4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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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768

제목

야도 쥐맞지요?

글쓴이

홍종도 [가입일자 : ]
내용
Related Link: http://isplus.joins.com/enter/star/200903/18/200903181002416876020100000201040002010401.html

고(故) 장자연의 자살에 얽힌 의혹을 제기한 전 매니저 유장호(호야스포테인먼트 대표)씨가 18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었다. 하지만 기자들의 질의 응답 시간은 생략하고 일방적으로 회견문만 낭독한 다음 6분여만에 회견을 마치고 서둘러 회견장을 빠져나갔다. 때문에 장씨의 자살을 둘러싼 의혹만 오히려 증폭되고 있다.



특히 개그맨 서세원씨가 전날 밤 유씨가 입원한 병실로 찾아가 40여분간 만나 기자회견을 앞둔 유씨에게 모종의 압력을 가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번 사건과 서씨가 어떤 관계인지에 대해서도 의문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유씨는 이날 기자회견을 마치고 나가면서“서씨와는 알지 못하는 사이다. 병문안을 와서 처음 봤다”는 말로 서씨와 평소 친분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오늘 아침에 나온 기사들을 보니 서씨가 마치 내 기자회견에 압력을 가한 것처럼 나왔던데 오늘 기자회견에서 말하는 내용은 100% 내 심정이며 그 누구에게도 내 판단을 맡기지 않는다”며 서씨의 병문안이 자신에게 영향을 주지 않았음을 재삼 강조했다.



유씨는 그러나 ‘일면식도 없는 서씨가 왜 병문안을 왔나’‘서씨가 왜 기자회견에 압력을 가했나’ ‘서씨가 리스트에 있는 인물과 관련이 있는가’ 등 기자들의 잇따른 질문에 대해서는 이렇다할 답변을 내놓지 않고 급히 기자회견장을 빠져 나갔다.



일부 언론에 따르면 서씨는 17일 자정을 넘어 일행 3명과 함께 유씨의 병실로 찾아가 “다 도와주고 무조건 보호할 테니까 오더가 떨어질 때까지 숨어있으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씨는 또 ‘장자연 리스트’를 거론하며 “명단에 있는 사람 이름 다 까졌다. 명단에 이름 있는 사람들 난리 났다. 김씨(장자연 매니저)랑 작전 잘 세워야 한다. 지금 잘못 가고 있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유씨는 “뭘 잘못했습니까 제가? 잘못한 것도 없는데”라고 언성을 높이며 반발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씨의 한 측근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나도 왜 (서세원씨가) 유씨를 만났는지 모르겠다. 다만 병실에는 주간지 기자들이 동행했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연예계에서는 서씨가 취재진이 유씨의 병실 앞에 진을 친 것을 아는 상황에서 공개적으로 병실을 찾아가고, 유씨의 반발을 부를 정도로 구체적인 대처방안을 코치한 것에 대해 의아해하는 표정들이다.



서씨가 장자연 리스트에 거명된 유력인사의 부탁을 받고 유씨를 만난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장자연 리스트’의 사실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리스트에 이름이 거명됐다는 것 자체가 불명예스러울 수 있기 때문에 그것을 사전에 차단하려고 한 것이 아니냐는 것이다.



실제로 방송가와 언론계, 경제계, 정계에서도 ‘장자연 리스트’를 파악하려고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장자연의 매니저 김씨는 넓은 인맥을 자랑하고 있어 그와 관계한 사람들은 혹시라도 자신의 이름이 리스트에 들어있지 않나 긴장하고 있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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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새끼들이 많아서 쥐약놓는 날을 언제 함 잡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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