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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감독...
초반 페이스에 말린걸 가장 큰 패인으로 알고 있고..
강팀에 맞아 이길수도 있다. 팀을 더욱 결속시킬수 있다는등의
냉정하면서도, 패배는 빨리 잊고 다음을 준비하겠다는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마지막 위기때 투수 왜 안바꿨냐?
-> 그런건 지금 언급해봐야 도움 안된다.. 나중에 팀내에서 심도있게 다룰것이다.
이런식으로.. 빨리 다음을 준비하겠다는것 같은데..
하지만, 마지막 이치로에 대해서 물었을때는..
결국 저 냉정함도 잃고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는군요..
(뭔가.. 하라감독과 이치로가 손발이 잘 않맞는듯...?? 에지간해서는 인터뷰 내용
으로나 팀 분위기를 위해서나.. 저런말은 안할텐데.. )
일본팀을 응원하는건 아니지만.. 하라감독의 경기는 더 보고 싶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