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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도 기준으로 본 스피커들 가격...
AV갤러리 > 상세보기 | 2010-04-24 13:55:37
추천수 0
조회수   5,435

제목

96년도 기준으로 본 스피커들 가격...

글쓴이

이호남 [가입일자 : ]
내용
요즘 거래되는 스피커, 앰프들의 중고가를 보면서 참 기준이 없다는 생각 많이 듭니다.


소리야 사실, 두 스피커를 직접 대놓고 비교해보기 전에는 모를 일이어서


누가 좋다고 하면 다들 거기에 관심과 인기가 쏠리다보니 생기는 현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기기들은 다 경쟁관계에 있는 메이커들이 Level을 정해두고 그 Level에서


경쟁력 있을만한 기기들은 가격 결정해서 내놓기에 웬만한 메이저 메이커의 기기라면


비슷한 가격 Level에선 성향의 차이는 있을 지언정 특별한 우열의 차이를 느끼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96년 이영동 오디오연감에 나온 가격자료를 중심으로 올려봅니다.


동호인들께서 서로 참조하면서 장터 중고거래가격의 기준들이 형성되었으면 합니다.





일단 가격에서 제일 금테 두르고 있는 스펜더, 로저스, 하베스, 클립시 등을 올려봅니다.



































가격표를 보시면


스펜더 SP 100 (280만원) LS 3/5a (125만원) SP 1/2 (195만원) SP 1/3 (120) SP 7/1 (250)


하베스 HL컴팩트 (150), HL컴팩트7 (240)


로저스 LS 5/9 (230), LS 3/5a (130) 스튜디오 3(110) 스튜디오 2a (340) 스튜디오7 (200)


클립시 혼 (420), 벨혼(336), 라스칼라 (226), 헤레시 (125)





이에 비해 당시 가격대비 중고가 저렴하게 거래되는 모델들이





KEF, 셀레스천 일부 모델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른 기종들입니다.


가격대를 보면 대강 150-200만원대 250-300만원대, 300-400만원대로 분류되는 것 같습니다.





97년 IMF이후 환율 상승으로 가격들이 많이 오르고는 내리지 않는데,


97년 이전에 단종된 모델들은 그 때 당시의 가격대를 중심으로 중고가를 형성하고 있기에,


비록 비슷한 Level의 기기임에도 저렴한 중고가로 거래되는 모델들이 있습니다.


그런 모델들이 오히려 실용적인 오디오를 하기에 적합한 모델로 여겨집니다.


























B&W Matrix 805의 경우도 70만원대에 판매되는가 하면 최근에 120만원에도 판매기록이 있습니다.


헌데, 96년도 신품 판매가를 보면... ^!^


그 레벨에선 가격 비슷한 다른 기기들과 비교해보면, 어느 정도의 가격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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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gato01@naver.com 2010-04-24 14:04:53
답글

저 가격들이 당시 실 거래가 인가요?

sutra76@hanmail.net 2010-04-24 14:12:05
답글

DMT15 가 크래프트보다도 비싸네요.. 우오~ 저는 12 그중에서도 더 나중에나온 mk2 버젼이니.. 오~ 대단하네요 ^^;; 아주 아껴주어야 겠습니다.

김지태 2010-04-24 14:14:37
답글

실거래가가 아니고 권장소비자가 입니다. 실거래가는 표기된 가격보다 2~30% 정도 싸게 거래가 되는편 이었죠.

lhn898@unitel.co.kr 2010-04-24 14:31:50
답글

제가 알기론 이영동 연감이 오류도 좀 있다고 들었습니다. <br />
하지만, 대부분의 오류는 국내 수입은 안된 잘 모르는 기기들의 가격에서 있고 국내 수입되는 인기 모델에선 가격 오루가 거의 없다고 들었습니다. <br />
또한, 96년도 연감이 그 중 가장 정확하고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압니다. <br />
1-2년의 오차는 있을 수 있겠지만, 당시 물가나 환율의 인상도가 그리 크지 않았던 때이므로 <br />
가격에서의 큰 차이는

김진우 2010-04-24 14:51:19
답글

스피커 회사에서 꾸준히 개량하겠지만 조금 달라져서 가격 올리고....<br />
그래서 새로 나온 모델은 디자인은 예쁘지만 사실 음질면으로는 크게 다르지 않으면서 좀 비싼 것 아닙니까?<br />
예를 들면 200만원 스피커가 10년 뒤에 좀 달라져서 300만원이지만 실제는 엇 비슷하다는 게 <br />
제 생각입니다만...~

강신범 2010-04-24 15:06:55
답글

제가 사용해본 기종을 보면 가격이 20~30% 정도는 이 잡지 가격이 높습니다.

lhn898@unitel.co.kr 2010-04-24 16:20:24
답글

^!^, 제 글이 다른 분께 피해를 드리려는 것은 아닌데 위에 글 올린신 분께서 오해하신 모양입니다. <br />
저는 90년대 초중반, 97년 IMF로 인해 환율인상 되기 이전에 인기있던 모델들이 요즘도 중고장터에서 <br />
많이 거래되기에 그 거래기준이 되었으면 하는 겁니다. <br />
제가 제 시간 쪼개서 이런 사진들 올리는 것은 당시 가격을 기준으로 당시 발매된 기기들의 상호비교를 통해<br />
좀더 실질적인 스피커들을 사

박세준 2010-04-24 17:19:08
답글

일본 스테레오 사운드에 표기되어 있는 가격은 10년 전이나 10년 후나 변함이 없읍니다. 예를 들면 1998년도판에 표기된 제프콘센트라와 2002년도 판에 표기된 제프콘센트라II 가격은 동일(125만엔)합니다. 저도 90년대 중반부터 오디오구입을 장터 또는 샵에서 해왔는데 우리나라는 아직도 오디오 가격이 시장에 제대로 형성이 안되어 있는 느낌입니다. 15년전에 대략 달러환율이 600원대 였는데 &#49406;에서 판매가격은 미국제품일경우 달러환

차명원 2010-04-24 17:23:10
답글

우리나라의 오디오 가격은 IMF이후 이상하리 만큼 올랐습니다....수입업자 판매업자 일부 돈 많은 소비자가 이런 몰상식한 결과를 만들어 낸 것 같습니다.

강신규 2010-04-24 17:42:27
답글

이런 시기자 좋은 글이군요.<br />
감사합니다.<br />
<br />
논의도 많았으면 좋겠고... 오디오 가격도 조금<br />
조정했음 하네요

noniro@empal.com 2010-04-24 18:22:00
답글

그래서 저는 IMF 이후 출시된 제품은 안삽니다(너무 비싸요!)

염재곤 2010-04-24 20:01:05
답글

위표시가에서 2~30%이상 할인되어야 당시 샵가격입니다.

jsi8272@naver.com 2010-04-24 20:39:10
답글

96년도에 클립쉬 라스칼라를 구입했었는데, 지방까지 운반비 포함 180 이였었습니다.

lhn898@unitel.co.kr 2010-04-24 21:04:54
답글

^!^, 그렇군요. <br />
보통 발매기준가가 낮은 것이야 20% 정도, 좀 높은 것은 40-60만원 정도는 할인된 가격이 <br />
당시 샵 가격이라고 보면 되겠군요. 샵 가격까지야 정확히 알 수는 없겠지만, <br />
당시 발매가를 비교하여 기기의 Level에 따라 거래하는 기준을 갖는 것도 좋겠다 싶습니다. <br />
인기 여하에 따라 조금씩 중고가가 차이가 나는 것은 그럴 수 있다 싶지만, 두 배 이상 차이 나는 것은.

박세준 2010-04-24 22:16:51
답글

꼭 샵가격이 위 가격에 20% 다운가격은 아니였습니다. 수입사, 제품마다 각양각색이였습니다. 위 그림중 프로악 타블릿50 시그너쳐는 신품 150이하로 구입이 어려웠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프로악 수입사가 바뀌는 과도기에 덤핑으로 싸게 나온적이 있었는데 그 후 수입사가 완전히 바뀐 후에는 가격이 되레 올라 갔지요, 하베스는 위 가격보다 좀 많이 저렴했고 KEF105/3이 대략300만원 104/2가 150~170정도였던 기억(?)이 납니다. B&W

양민정 2010-04-24 22:49:11
답글

책에 있는 가격보다 싸게 구입 했다고 "므흣" 해 하던 기억이 떠~ 오릅니다.

lhn898@unitel.co.kr 2010-04-24 23:14:20
답글

KEF 104/2의 경우는 90년대 초반에 신형이 나오면서 구형 팔리지 않은게 싸게 나온 적이 있었죠.<br />
쥔장이 엄청 싸게 주는거라고 하면서... <br />
그 때 인켈로 듣던 때인데 세운상가에 가서 한참 망설이던 게 생각납니다. <br />
당시, 그 놈의 컴퓨터만 구입 안했어도 그 자리에서 들고왔을 겁니다. 그 Dos 고물컴퓨터... ^!^ <br />

안정민 2010-04-24 23:32:37
답글

분명 현대 유명 하이엔드 오디오 가격은 어처구니 없을 정도입니다.<br />
하지만, 전부가 저런 가격대를 형성하는 건 아니죠.<br />
전통적인 유명 회사들은 아니지만, 합리적인 가격으로 좋은 성능을 제공해주는 NHT 패러다임 등의 북미 제품군<br />
북미 유럽권은 아니지만, 오랫동안 기술력을 쌓은 대만의 어셔같은 아시아권 제품군.<br />
xtz 처럼 거의 알려지진 않았지만 최고의 부품을 사용하고도 상대적으로 저려한 신생 메이

백승집 2010-04-24 23:59:34
답글

출시 가격 대비 낮아진 게 중요하면 인켈, 롯데, 태광 등 국산 제품 쓰시면 좋습니다. <br />
<br />
인켈 bh-600이 요즘 20만원 쯤 하는데, 지금 200만원 줘도 그렇게 만들기 힘들겁니다. 소리도 20만원 주고 듣기 어려운 소리일 겁니다. <br />
<br />
그렇지만, 오디오 음악 감상이 개인의 취미의 영역이다 보니 전통과 명성이 있는 기기를 쓰고 싶은 게 인지상정이고, 저만 하더라도 가격이 좀 이해가 안 가더라도

lhn898@unitel.co.kr 2010-04-25 07:45:40
답글

논쟁의 장이 아니라, 당시 가격기준을 통해 정단한 Level 판단을 함께 할 수 있는 정보가 되었으면 했는데...<br />
제 글 위의 두 분의 게시글을 보니 제가 오히려 괜한 논쟁거리를 만들었나 싶네요.

정영석 2010-04-25 08:01:29
답글

논쟁거리를 만든것이아니라 좋은 정보를 올리셨으니 앞으로도 이런정보<br />
계속 공유했음 좋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을 보고 다른분들은 판단하시겠지요.

차명원 2010-04-25 09:36:55
답글

예전에 말이죠......장터에 제가 구입했던 신품가격 리플달았다가 맞아 죽는 줄 알았답니다.<br />
3/5A는 별개로 하구요....오디오 가격 정말 내렸으면 합니다....그래야 시장도 커지고, 매니아도 늘어나고...다 좋아지는 것을 왜 오디오시장에서만은 왜면당하는 것인지?<br />
그런 의미에서 전 와싸다 쇼핑몰이나 이벤트등 이것도 다 마음에 안듭니다.

안정민 2010-04-25 15:39:23
답글

윗 댓글들 읽어보니 현 오디오 가격에 대한 불만이 많은 것 같아 저도 살짝... <br />
제가 관심 있게 보던 미국 메이커 소형 스피커가 있는데, 미국에서는 그 모델이 50프로 할인가로 적용하여 판매가 되더군요. <br />
그런데 한국에선 소비자가 그대로 늘 부르더라는. <br />
언젠가는 떨어지겠지 생각하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단 1원도 떨어지지 않고 늘 가격대를 그대로 유지 중입니다. <br />
이미 미국에선 단종된 지 어느정

박웅 2010-05-14 00:25:36
답글

dmt12는 당시 얼마 였었지요?<br />
그레이드를 비교해보고 싶어서요.. ㅎ<br />
팔가말까 고민중인데요.. ㅎㅎ~

김태형 2010-05-14 13:00:16
답글

물가상승비도 있으니.. 뭐 그렇다 쳐도 소개된 스피커는 모두 들어보고 싶군요..ㅠㅠ; 라스칼라와 로저스 3/5A...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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