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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다임 스튜디오20v2버전이 v3버전보다 더 그루비 하구 묵직하고 덜 자극적인 고역을 가집니다. <br />
v3버전은 고역이 좀 알루미늄 특유의 고유음이 좀 자주 들리는 편이긴 하죠.<br />
솔직히 책상위에서 들으려면 저역의 상당히? 없어야 하는데 저역이 없는 스피커로는 락음악은 좀 그렇죠.<br />
특히 판테라라면 헤머같이 뚝뚝 떨어지는 베이스 드럼도 중요한데...<br />
4312m은 제가 보기론 락보단 보컬용입니다.<br

스피커의 위치를 바꿔보심이...여의치 않으시면 벽에 매다는 방법도 강구해 보세요.<br />
책상 위에 놓으면 가까이서 들어면 어쩔 수 없이 귀가 피곤하고,<br />
책상도 안정적이지 못하기 때문에 많이 울리죠.

스탠드 들이시면 해결 될 겁니다.

스탠드나 벽에 매다는 방법등이 현재 여의치가 않네요.. 방이 좁은데다가 책상위치도 옮기기 힘들거든요.. v2버전도 한번 생각해봐야겠네요.. 책상울리는건 그런데로 참을만하거든요..또 아무래도 준영님 말씀대로 락음악은 펀치력있게 저음이 때려주는 맛이 있어야된다고 생각하거든요..

클립쉬 rb-15 2년 째 침실에서 서브로 쓰고 있습니다. 전 주인은 책상에 놓고 쓰다가 JBL 4312D 소리를 듣고 싶어 제게 넘기셨다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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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는 4312m보다 조금 크지만, 제작사 명성답게 락음악에 괜찮은 소리를 내어줍니다. 또 클립쉬 특유의 쏘는 고음도 덜하고 - 중저가 라인 북쉘프라 그렇기도 합니다만 - 다른 쟝르에도 그다지 허름하진 않다고 봅니다. 결론은 나름대로 부담없는 가격에 무난한 소리를 들려 주

클립쉬 rb-15 사용자입니다. 리어로 쓰고있는데 심심풀이로 방안 서브시스템에 가끔 물려봅니다. 락음악에 좋습니다. 제가 듣기는 락에는 에포스 12.2보다 훨 낫더군요. 근데 이것도 생각보다 저음 만만챤습니다. 스탠드에 놓았을때는 괜찬은데 책상위에 놓으니 울림이 꽤 있더라고요. 참조하시길...^^.

그런 용도라면 모니터오디오 RS-1도 한번쯤 고려해 볼만 합니다. 모니터오디오 소리가 얌전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는 것 같던데 실제로 들어보면 굉장히 임펙트하고 단단한 저역은 종종 생각치 못하게 깜짝깜짝 놀라게 하기도 합니다. 기회가 되면 한번 들어보세요. 제가 들어보기로는 상당히 좋았습니다.

저두 20v2사용자인데 신형보다는 더괜찮은 소리를 내주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인거지만 그런데 후면덕트형이라 스피커뒤쪽이 어느정도는 떨어져야 할것같은 ㅡㅡ?

아무리 힘들어도 좀 더 고민해서 스탠드 놓을 공간을 찾아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br />
제 스피커는 책상용으로 그나마 적합한 편에 속하는 Linn Kan iv인데도 불구하고 정말 차이가 크게 났습니다.

책상위에서 듣기에는 대부분의 스피커들이 쏩니다. 제가 경험한 바로는 AVI Neutron IV가 딱입니다. <br />
웬만한 앰프에도 쏘지 않으면서 해상력은 오히려 더 좋고 크기또한 작아 책상위에 놓고 쓰기엔 더할나위 없죠.<br />
다만 저음이 좀 적다는 것과( 베이스기타의 저음이나 첼로까지는 잘 나온답니다 ) 중고로 구하기 쉽지 않다는게 흠이지만...

책상 위 시스템이라면 저는 쓸만한 헤드폰을 권하고 싶습니다.<br />
공간이 허락하지 않은 무리한 시스템 운용은 성공적이기 힘들거든요.

저음이 70-80부터 시작하는 일본의 구형 밀폐형 스피커가 적합한 듯 합니다.<br />
북셀프가 저음 60 아래로 떨어진다면 그 어떤 녀석도 책상에 올리기엔 부적합하다고 봅니다.

그러한 환경에서는 스피커가 고성능일수록 더 듣기 피곤하실겁니다.<br />
크리스 코넬이 제대로 째려보고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