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자에게는 정말 편하고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나라가 우리나라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불노소득을 얼마든지 챙길 수 있는나라...
주변지인중에 고급 정보를 갖고 있는 사람이 한명만 있어도 아무 어려움 없이 몇억의 돈으로 1-2억 정도는 아주 쉽게 벌 수 있겠더군요.
어제 물건이 하나 들어왔습니다.
현 시세에서도 8억을 넘기는 물건인데, 경매를 피할 목적으로 무려 1.5억을 깍아서 내놓더군요.
단, 조건이 있습죠 단기에 매매 대금을 완납하고 등기를 넘겨가야 한다는.
T_T
종잣돈이 있으면 불리기는 정말 쉬운가봅니다.
물론 싼 물건들도 급매로 나오는 것이 있으니 이렇게 저렇게 굴릴 수 있는 곳 만 찾으면 투자가 아닌 투기로 돈 참 쉽게 벌 수 있겠구나.
그러니 이렇게 부동산 재벌이 많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답답합니다.
누구는 몇백 몇천만원의 돈 때문에 집 날리고 거리에 나앉는가하면 가진 자들은 그런 사람들의 위기를 기회로 돈을 벌 수 있는 사회구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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