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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면도 아니고 유리섬유는 괜찮습니다. <br />
바깥에서 바람등지고 장갑끼고 작업하시면 괜찮아요

소리를 크게틀면 공기중에 미세먼지로 나올수도 있겠죠?<br />
그런데 전 걱정안하고 듣고 있습니다<br />
모두들 쓰는데...써야죠.

얼마전 BOSE 501을 구했는데, 엣지고무 교환차 열어놓은 모습을 보니, 역시나 같은 색깔의 유리섬유가 가득^^ 한편으로는 찜찜하던데..

으~야해

속이 이렇군요....<br />
4312 사용하며 늘 궁금했는데... 구경 잘 했습니다....

옌 대음량이 제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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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를 들어보니 보컬이 앞으로 나오며, <br />
쇳소리가 느껴집니다. <br />
JBL특유에 소리이며 4343에 비하여 음이 퍼지는듯하며,<br />
가격대비 어쩔수 없는 현실인가 봅니다. <br />
어쩌면 시끄러운 느낌이구요. <br />
그렇지만 적당한 크기에 가격으로 따질수없는 소리임엔 <br />
틀림 없습니다.<br />
째즈나 팝에 좋을것 같구요. <br />
가격대비 무난하며 인기

보컬과 기타소리가 앞으로 튀어 나오고 깊은 저음은 잘려버렸다는... 바이올린 같은거 들어보면 쇳소리납니다. 고귀한 품격은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락 같은거 크게틀면 다른 어떤 스피커에서도 찾을수없는 시원한 뭔가가 느껴집니다. 가슴을 후벼파는 듯한 묘한 쾌감이랄까?<br />
이거듣다 다른 비싼스피커 수십개 들어봐도 나중에 이눔 소리가 생각나실겁니다^^

사실 록음악에 4312가 정설처럼 받아들여지지만 제 생각은 좀 틀립니다. 오히려 L112가 훨씬 풍부하고 음의 분해력도 뛰어납니다. 4312는 매칭도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록음악을 정말 좋아하는 분이라면 4312보다 L112를 추천합니다.

근데 4312, 112, 166, 100 등 궤짝류는 써본 여러사람 이야기를 들어보면 거의 취향 차이로 갈리더군요.<br />
4312는 극단적으로 중음이 앞으로 나오는 스타일이고, 112, 100, 166 등의 L 시리즈는 고음이 위로 더 치솟고 저음이 더 아래로 내려가서 더 풍성하게 느껴집니다.<br />
볼륨을 크게 틀 경우 4312가 좋게 느껴지고, 보통 가정집에서 작게 들을경우 L166과 L100이 좋더군요.<br />
112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