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케이블 채널인, KTV에서 [금융위원회] 가 제작한



금산분리 완화가 가져다 주는 경제적 이점이라는 내용의 홍보 영상을 보았습니다.





아버지와 딸의 대화로

왜 기업이 은행 지분을 많이 가져야 하는지

또 그래서 가져올 이점에 대해 아버지의 친절한 설명을

딸이 이해하는 이야기 구조였는데...





금산분리 완화가 경제 회복의 고육책이란 표현은 커녕

마치 필수인마냥 떠드는 홍보물을 틀어대니,

생각 없는 시청자들은 "아~ 그렇군!" 하기 딱이더군요.







물론, 은행의 자기자본이 커져서 그에 따른 순 효과가 있을 수 있지만

- 규모의 경제 정도, 이로 인한 자금의 선순환..



이건 어디까지나 이상적인 경우 아니겠습니까?





일반 국민 전체를 대상으로 이딴 홍보물이나 만들고...

또 한번 어처구니가 없어서, 주절거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