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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팀 감독은... 겸손 하군요.
(링크 참조..)
가끔 일본 스포츠 선수들이나 관련하는 사람들이 망발에 가까운
말을 해서 인상쓰게 만들기도 하는데..
WBC 초기부터 신사적인 하라감독은 겸손함과 신중함이 있는사람인것 같습니다.
주변에서도 보면.. 꼭 저급하고 못배운 사람들이 남을 밟고 올라서려
하는데.. 정말로 제대로된 사람은 남과 같이 자기도 올라 갑니다.
(전자는.. 거의 좋게 되는걸 못봤습니다.. )
처음에 콜드게임으로 이겼을때도 신중함을 잃지 않고 한국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안았었죠.. 어느정도의 자신감 피력도 좋지만, 무조건 자신있다.
상대도 안된다. 이런거보다, 저래서 더 멋지고 강해 보이는군요.
그런면에서는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하라감독이 전에 한말중이 가장 멋졌던말..
완봉패를 당하고서..
[콜드게임으로 이기고도 완봉패를 당할수있는, 이것이 바로 야구다.]
그래서.. 저같은 반짝이 야구팬(-_-;)은... 기쁩니다. (^_^;)
이건 드라마틱한 만화나 영화만큼 재밌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