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커는 나름대로의 고유한 음색과 매력이 존재하더군요
저가는 저가대로..고가는 고가대로..
어차피 올라운드적인 스피커는 사실 없다는게 중론이다보니..
나름 제귀에 맞는 사운드를 즐기는게 답이다..여기고..(초보의 하소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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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내린 답이...풀레인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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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거실감상용으로 필립스 cdp951이 추가되었고 종전 시스템은 사무실로 이동..
2조의 풀레인지로 사무실(클래식전용조합.이영건고급형진공관앰프&태광tcd2&
사바 평판풀레인지 조합).과
집(재즈.올드가요.기타..삼미08b40.마란츠2275.필립스cdp.PE 2020턴조합)에서 번갈아 들으니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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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도 저렴하고..뭣보다도 매력적인 중음과 깔끔한 음색..
특히 어쿠스틱 기타.피아노..보컬음색은 아주 맘에 흡족스럽네요.
고음과 저음부분에서 걱정을 많이했는데..이거 갈 수록 삼미유닛의 진가가
발휘되네여..유닛통을 신경써서 짰더니 저음이 꽤 나옵니다.ㅎㅎ..
(이거 정말 대단한 유닛입니다.가격만 생각하면 흐뭇할 따름입니다.
과연 풀레인지는 유닛통에 따라 이렇케 달라질 수 있다는걸 다시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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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사실 대편성은 좀 뭣하지만..그외엔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어차피 아파트 주거환경이라 대편성은 못울리니 그닥 나쁠것도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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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풀레인지로 계속 쭈욱 갈것같습니다.(제귀엔 이게 답인듯 싶습니다.^^)
즐.음 하시구요..모두들 좋은 봄날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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