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사진관에서 찍어도 되는데...
뭐랄까, 2% 아쉬움이 해소되지 않아서
집에서 스트로보 붙여서 찍어보겠다고
중고 스트로보를 알아보았습니다.
웃기게도 마침, 매물이 있더군요. 그럭저럭한 가격에...
(겨우 플래시 인데, 왜 이리 비싸지요??)
내일 구입하기로 약속하고 장터를 계속 뒤적이다가
나이퀴 운동화, 사이즈도 딱 맞는게 있어서 물어보니 아직 안팔렸다고......
결국 내일 중고 거래 두 탕 뛰게 생겼습니다 ㅠ
난 혼자 내사진 찍고 싶었을 뿐이고
어쩌다 운동화 발견해서 또 사고 싶을 뿐이고
통장에 돈은 쭉쭉 줄어들 뿐이고.........
백수의 쩐의 전쟁, 빨리 막을 내려야 하는데 말입니다;;;;
- 하악...예비군 압박까지 몰려오네요...(이제 1년차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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