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잠이 덜깬채로 Eva Cassidy를 걸어놓고 소파에서 음악을듣고있는데,
택배가 왔다고 초인종을 누르더군요.
속으로"아니! 택배가 올때가 없는데...혹시 마눌이 또! 홈쇼핑에 뭘 주문했나...?"
문을 열어주니 다름아닌 볼트체당첨 벙거지모자...!
그냥 잊어버리고 있었는데.ㅎㅎ
사장님 고맙습니다....!
처형 한개, 처남댁 한개, 옆에 막내아줌씨 한개,
그리고 마눌 한개, 한개가 남네요.....
이 한개는 어제 왔던 그진상 여자손님이 오면 줘야겠습니다...ㅎㅎ
"술 조금씩만 마셔라고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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