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좀 들어보겠다고
오디오 시작한게 제작년인가 그렇습니다.
없는돈에 조금씩 모아서 하다가 보니깐 외산 기성 브랜드보다는
가격대 성능비의 국산을 주로 구입하게 되는데요.
넉넉하지 않은 사람은 오디오는 참 인내심이 있어야 되는것을 느낍니다.
일단 공구건 공제건 일단 기다려야 되는건 기본 1달이고..
일정에서 못 맞춰지는것은 어찌보면 당연하고.. 공구 공제 몇번 참가 해봤지만
단 한번도 일정에 맞춰진적이 없습니다.( 푸가 공구가 유일하게 제대로 일정 맞춰
져서 진행한 공구입니다.)
기나긴 기다림에 물건 받아서 마음에 들면 다행이지만 문제 있어서 다시 돌려 보내면
수리되는데 또 한참 기다리는..
요새 같이 빨리빨리 시대에 참 시대에 뒤떨어지는 취미인데..또 하다보면 그런가
보다 느껴지니 재밌습니다.
없는 돈에 오디오 하자면 어쩔수 없는게 기다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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