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와싸다에 오시는 분들은 대개 음악을 좋아하고 즐기는 분들이 대부분일겁니다.
저 역시 소리로 된것은 뽕짝 메들리만 빼고 다 좋아합니다.
음악에서 즐거움과 감동을 느끼고 취미이자 시간보내기이고
죽을 때까지 함께 갈 내 생활의 일부이지요.
케이블티브이를 보다보면 동네업소들을 광고하는 CF들이 나옵니다.
그런데 제가 좋아하는 T-Square의 Sunnyside Cruise가 배경음악으로
족발집 광고에 쓰이더군요, 더 황당한건 웨딩홀 광고에 David Foster작곡하고
프로듀스 한 그리고 Earth Wind & Fire가 부른 "After The Love Has Gone" 이
쓰이는걸 들을 때입니다.
마치 사랑하는 여인이 누구에겐가 희롱당하는 느낌이랄까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어렵겠지만 로컬광고 제작자들의 상식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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