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와싸다에서 명맥을 이어오던 오토리플러들이 계셨었습니다요.,



황모 회원님을 필두로 채모슨상님, 저도 잠깐 그리고 최신작으로는 구형이시기는 합니다만, 초절정 오토리플러에 복습까지 챙겨하시는 이모종호할배라고...



오늘 자자를 보다 이모 슨상님의 댓글이 하나도 뵈지 않으니 무척이나 의아스럽기도 하고 다음순번은 어느분이 될까 하는 생각도 들게되더군요 ^^



사실 와싸다ing을 하는 것이 재미중의 하나입니다만, 오토리플러를 한다는 것이 부단한 자기 정진(?)과 희생을 강요하는 일입니다 ^^



제가 오토리플러 놀이할 때는 회사의 책임자급으로 있으면서 거의 하는 일없이 월급만 축내던 때였기에 가능한 일이었는지도 ㅎㅎㅎㅎ



각설하고, 사실 거의 모든 글에 댓글을 달고 그 댓글에서 또 댓글을 달고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일입니다.

뭐, 이런 짓(?) 일(?)을 하다보면 일장일단이 있게 되더군요.



일단 자기시간을 많이 뺴앗기고 와싸다人으로부터 저건 뭐하는 인간이야?

내지는 직원인가보군 이라는 쓰잘곳없는 오해를 사게 되기도 합니다.



단, 아는 사람이 많아지니 스스로 만족할 수도 있겠군요.

최근의 이모 슨상님은 나주라 신공으로 경제적 부도 제법 축적을.... (물론 농담인 것 아시죠?)



오늘 주욱 글을 보면서 - 뭐 토요일이라는 특성도 있겠습니다만, - 댓글이 많이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물어보시는 글에 대한 답이야 어찌보면 자자의 옛글을 가볍게 검색하는 정도로도 답을 찾을 수 있는 글들이 많으니 뭐 그렇다고 해도.... 일상에 관한 글들에 댓글을 달아드리는 것은 어느정도 스킬이 필요하고 지속적인 관심이 있어야 되는 것이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회자정리....

만남은 이별을 전재로 이루어지는 것이겠죠?

어떤식의 이별이고 어떤 식의 만남이건 그 의미를 붙이는 것은 저 자신이 될 터이니, 좋은 인연들을 많이 만들고 싶습니다.





쨍하고 코끝은 찡한 토요일의 횡수 였습니다 ^^

편하고 즐거운 토요일과 휴일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