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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장자연 “술 접대·잠자리 강요당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3-13 22:55:33
추천수 0
조회수   3,913

제목

故 장자연 “술 접대·잠자리 강요당했다”

글쓴이

이장희 [가입일자 : 2005-04-27]
내용
Related Link: http://eto.co.kr/common/Result.asp

KBS단독-



탤런트 고 장자연 씨의 죽음에 대한 여러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장 씨가 기획사 대표로부터 술 접대와 잠자리를 강요당하고 폭행을 당했다고 고백한 자필문건을 KBS가 단독 입수했습니다.





장 씨가 숨지기 일주일 전 전 매니저 유모씨에게 보낸 이 문건에는 장 씨가 김모 대표로부터 드라마 감독에게 술과 골프를 접대할 것을 요구당하고 유흥주점에서 여러 접대 상대와 술자리를 강요받았다는 등의 내용이 적혀있습니다.





특히 술접대 뿐 아니라 잠자리를 강요받았다는 고백과 함께 김 대표로부터 수없이 욕설과 구타를 당했다고 털어놓은 내용도 적나라하게 적혀있습니다.





장 씨는 이 문건에서 정신과 치료까지 받고있다고 밝히며 문건의 내용이 거짓이 없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자신의 주민번호와 서명을 남겼습니다.





이 문건에 언급된 장 씨의 기획사 대표 김모 씨는 현재 일본에 체류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7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신인탤런트 고 장자연이 남긴 자필 문건의 충격적인 내용이 공개됐다.



13일 KBS 1TV '뉴스9'에 따르면 고 장자연이 전 매니저에게 남긴 자필 문건에는 신인 여배우가 당했던 각종 부당한 대우와 그간의 고통이 묘사됐다.



'뉴스9'는 고 장자연이 남긴 문건에 "○○○감독이 골프치러 오는데 술 및 골프 접대 요구를 받았다", "정신과 치료까지 받았다"는 등의 언급이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잠자리 요구까지 받았다"는 고백과 함께 "방 안에 가둬놓고 손과 페트병으로 머리를 수없이 때렸다", "협박 문자와 온갖 욕설 등을 들었다" 등 폭력과 협박 등을 다했다는 내용이 담겼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매니저 월급 등을 장자연 본인에게 사비로 지급하도록 했다는 언급과 함께 "저는 나약하고 힘없는 신인 배우입니다. 그러나 꿈을 갖고 살고 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있었다고 '뉴스9'는 밝혔다.



고 장자연의 문건에 언급된 전 소속사 대표 김모씨는 현재 일본에 체류중이라고 이들은 보도했다. 장자연의 전 매니저는 '뉴스9'와의 인터뷰에서 고 장자연이 "약 1년 전부터 고민하며 찾아왔다"고 밝혔다.



'뉴스9'는 앞서 "고 장자연씨가 전 매니저에게 보낸 자필 문건을 입수했다"며 "고민을 거듭한 끝에 이 문건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KBS 2TV 월화미니시리즈 '꽃보다 남자'에 출연한 신예 장자연은 지난 7일 오후 분당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에 장씨의 전 매니저 유장호씨는 장자연의 심경이 담긴 자필 문건이 있다고 주장해 왔으며, 13일 참고인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유씨는 이날 "벌을 받을 사람이 따로 있다"고 거듭 강조했으며, 경찰은 고 장자연의 죽음과 관련한 재조사는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관련기사]

☞ 고 장자연 전 매니저 "벌 받을 사람 있다"..경찰 "재수사 안한다"

☞ '5시간 조사' 故장자연 前매니저 "똑같은 희생자 없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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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개만도 못한놈들이 너무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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